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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제동 카페] 라운지엑스 : 오래된 주택에서 로봇이 내려주는 커피마셔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대전카페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소제동 라운지엑스인데요. 어제 포스팅한 관사촌커피에서 친구를 기다리다가 도착한 친구랑 라운지엑스로 옮겼어요. [소제동 카페] 관사촌커피 : 제주도 분위기를 대전에서 느껴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카페 리뷰로 찾아왔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대전 소제동 카페 관사촌커피인데요. 대전은 가끔 놀러가는 곳인데, 전국으로 흩어진 대학친구들을 만나려고 가요. KTX를 � s1mply.tistory.com 대전 택시기사님이 판자촌이라고 표현한 소제동에 이런 청담동스러운 느낌(청담동 잘몰라요;)의 카페가 있습니다. 라운지엑스는 제주 애월에도 있고, 여기 소제동, 그리고 현재 강남점을 준비중입니다. LOUNGE'X SOJE 라고 적혀져있는데요. 건물..
[소제동 카페] 관사촌커피 : 제주도 분위기를 대전에서 느껴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카페 리뷰로 찾아왔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대전 소제동 카페 관사촌커피인데요. 대전은 가끔 놀러가는 곳인데, 전국으로 흩어진 대학친구들을 만나려고 가요. KTX를 타든, 버스를 타든 거의 전국의 딱 가운데라서 1박하지 않더라도 하루종일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밀린 수다를 떨고, 밤늦게 각자의 도시로 돌아가면 약간 아쉽긴하지만 넉넉하더라고요.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제가 먼저 소제동 관사촌커피에 가있을테니, 버스를 타고 오는 친구에게 이쪽으로 오라고 했어요. 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잡아서 소제동으로 가자고 했더니, 대전 택시기사님이 그 판자촌(?)에 카페가 있냐면서 의아해하셨다고 했어요. 저도 대전 토박이나, 주민이 아니라서 소제동이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르고, 그냥 기차역에서 가..
창원 [남산동 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요금 : 2020 6/1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부산에서 창원까지 시외버스를 타고 가면 창원종합버스터미널보다 남산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리는 경우가 훨씬 많은데요. 아무래도 창원의 중심가라고 할 수 있는 상남동이나 시청, 용지공원 등에서 가깝기 때문인것 같아요. 그리고 더 먼저 내리고요. 부산에서 창원 남산동에서 내리는 건 간단한데요. 부산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온 사람은 종합터미널까지 가기전에 먼저 여기서 내릴 수 있고 바로 뒤에 택시들도 손님을 기다리고 있기때문에 상남동이나, 시청 등 가고싶은 곳으로 쉽고 빠르게 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다시 창원에서 부산으로 돌아가는 방법인데요. 이 큰길의 반대편에 위치한 남산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부산이나 김해, 로 가는 버스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먼저 창원 남산동시외버스터미널에서 사상가는 방법입니다..
[동래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 2020 6월 최신업데이트 동래에서 창원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래 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 위치, 시간표 알려드릴게요. 동래역 1호선 1번출구로 나와 큰 횡단보도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한블럭 가다 보면 이런 표시가 보여요. 부산사는 사람도 동래에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냐고,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데. 엄연히 말하면 터미널보다는 정류장에 가까워요. 노포에서 출발했거나, 해운대에서 출발한 시외버스들이 거쳐가는 경우가 많거든요.그래서 이렇게 정류소 라고 하고, 시외버스가 잠깐 멈췄다가 손님을 태우고 갑니다. 노포동시외버스터미널이나 사상시외버스터미널처럼 시간표에 적혀있는 시간에 딱맞게 출발하는게 아니라, 어딘가에서 와서 여기에 정차하는거라 도로사정에 따라 시간표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시간표만 너무 믿지 말고 조금은 일찍 가는 걸 추천드려요...
[문현] 리짙커피 국제금융센터점 : 2호점도 1호점 리짙커피로스터스와 같은 분위기에 채광 추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정동 시청 인근에 있는 리짙커피로스터리 에서 두번째로, 문현동에 국제금융센터점 2호점을 오픈했다고 해서 찾아가봤어요. 1호점과 비슷한 명패가 걸려있죠? 사실 위치는 대로변이 아니라 한블럭 안으로 들어가야 해서 지도를 보고 여긴가? 여기맞는데? 이러면서 조금 헤맸답니다. 멀리서 봐도 BICF처럼 크고 높은 건물들이 많이 있는 국제금융센터역(구, 문전역)에는 제가 좋아하는 아부라소바를 파는 김씨네붴이 있죠. 아무래도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진~짜 많이 오기때문에 혼자 영업하시는데에는 브레이크타임이 불가피한듯한데요. 제가 움직이는 시간이, 딱 3시부터라 그 브레이크타임에 걸려서 김씨네붴의 아부라소바를 먹는게 아주 특별한 날, 나를 위한 사치 정도가 되었네요. 바로 그 옆집에 코스처럼 갈 수..
[서면 전포카페거리] 스몰굿커피(small good coffee) : 아메리카노가 2000원인 신상카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서면 카페 리뷰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공간은 서면 카페 중 신화적인 존재, 마틴커피로스터스에서 낸 네번째 공간인 스몰굿커피입니다. 서면카페 조금이라도 다녀보신 분들은 마틴커피로스터스 다들 아실 거라 생각해요. 저는 그 공간이 카페가 아닐 적부터 봐왔는데요. 아무도 안 올것같았던 슈퍼 위층에 그렇게 큰 커피집이 생기면 잘 될줄 누가 알았겠어요? 처음에 가오픈했을 때 멋진 잔에 담아주던 부산라떼를 기억해요. 엄청 맛있었는데.... 정작 오픈했을 때는 그 멋진잔이 사라지고 종이컵으로 바뀌면서 약간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로는 검정색, 파란색 시럽같은(물론 시럽은 아닌) 독특한 비주얼의 라떼로 다시 한번 더 붐을 일으켰죠. 그 전부터 그와 멀지 않은 곳에 자리잡은 고양이..
욕실 리모델링 : 못,칼블럭 제거 후 셀프 페인팅(벤자민무어 아우라 바쓰앤스파) 욕실리모델링 벤자민무어 아우라 배쓰앤스파로 셀프페인팅 하기 전에 제거해야할 것들을 제거부터 해야해요. 저희는 세면대 뿐만아니라, 샤워기, 서랍장과 거울, 휴지걸이와 수건걸이 등 변기를 제외한 모든 부속품들을 제거할 예정이었어요. 그래서 하나하나 뽑고, 뜯고, 제거해야 했는데요. 서랍장은 다행히 타일벽에 부착되어 있지 않고 벽에 못 두개가 박혀있고, 거기에 걸려있는 형태였어요. 살짝 들어내니 쉽게 제거가 가능했고, 남아있는 못을 제거하면 되는 상황이었는데요. 박혀있는 나사못을 빼는 건 아주 간단하게 전동드라이버로 해결했어요. 남아있는 칼블럭이 문제였는데요. 검색해보니 칼블럭은 다시 나사못을 살짝 박았다가, 장도리로 제거하는 게 깔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해봤습니다. 이런 쪽에 관심이 거의 없던 저..
[부산대 라멘] 사사야키 : 진하지만 느끼하지 않은 돈코츠라멘 안녕하세요. 오늘은 티스토리블로그에선 처음으로 밥집 소개해드리려고해요. 저는 학생때부터 일본라멘을 좋아해서 맛집이라고 손꼽히는 곳들 많이 가봤어요. 일본라멘 프랜차이즈 가게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길때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그중에서 좋았던 맛으로 기억하는 경성대근처의 깊고 진한 돈코츠라멘이 있고, 또 살짝 매콤한 맛을 먹고싶을 때 찾아가는 부산대에 또 유명한 라멘집이 있어요. 오늘 방문한 곳은 처음 가본 사사야키예요. 제 지인들이 하나같이 부산대 사사야키에서 라멘을 먹고는 꼭 먹어보라고 맛있다고 하던데, 그래, 돈코츠라멘이야? 라고 물었더니 시원하게 그렇다고 얘기해주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무슨 라멘인지 모르는 상태로 방문했어요. 사사야키의 메뉴는 이렇습니다. 보는 것처럼 돈코츠라멘이고, 자가제면이라..